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탄 정거장 (문단 편집) === Solar Array(태양광 집광기) === ||||[[파일:태양광 집광기1.jpg]]|||| > 한때, 타이탄 정거장의 전력을 책임졌던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거대한 수직 구조 위성의 형상을 띠고 있다. 스프로울의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대형 태양광 발전소였지만 현재는 몇년째 사용되지 않는 곳. 스프로울의 도시 위에 독립된 인공위성으로 존재하며, 전자기 레일 방식의 대형 궤도 엘리베이터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도중에는 총 스무 마리의 [[트라이포드(데드 스페이스 2)|트라이포드]]가 엘리베이터를 급습한다. 한 도시의 전력 전체를 책임졌던 시설이니만큼 규모가 무지막지하다. 우주공간에는 총 여섯 개의 반사판이 달려 있으며, 바깥의 세 개의 판이 태양빛을 모아서 안쪽의 다른 세 개에 보내면 안쪽의 판이 아래에 있는 발전소로 추정되는 곳에 태양 광선을 쏘아보낸다. 챕터7의 무대로, [[한스 타이드먼]]이 아이작과 스트로스를 죽이기 위해 공공 구역 내의 전원을 모두 차단하는 바람에[* 트램같은 교통 시설뿐만 아니라 '''생명유지 장치'''까지 차단했다. 아이작은 이 사실을 알고 생존자들이 아직 있을지도 모르는데 무슨 짓이냐면서 분노한다. 다만 이 말을 들은 타이드먼이 "필요한 조치는 취해놨다."고 시큰둥하게 말하는걸 보면 공공 구역 내에서 구출할 수 있는 생존자들은 최대한 구해낸 모양.] 아이작은 전력을 다시 복구하려고 이곳을 찾게 된다. 아이작이 도착한 시점에서 이미 [[네크로모프]]들에게 잠식당한 상태로, 생존한 사람은 아무도 없는 상태다. 사실 그곳에 사는 사람은 관리자인 하워드 필립스뿐이었지만…[* 참고로 이 하워드 필립스라는 이름은 유명한 호러 소설가인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러브크래프트]]의 풀네임이다.] 관리 자체는 필립스와 [[인공지능]] ANTI가 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ANTI의 기능이 이상을 일으키면서 필립스는 스프로울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고, 그 바람에 조금씩 정신이상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텍스트 로그를 3개 발견할 수 있다. 33번이나 복귀 요청을 했지만 정거장에서 아무런 응답이 없어서 ANTI는 요청을 거부했고, 그는 점점 미쳐가다가 결국 새들을 풀어주고는 자살했다.] 여담이지만 필립스의 시체는 ANTI의 보안 시스템을 뚫기 위해서 잘 써먹힌다. 팔다리에 머리까지 날려 버리고 몸통만 남은 상태에서 갖다 대도 '좋은 아침입니다, 하워드 필립스' 하는 걸 보고 있으면 웃음밖에 안 나온다. 이후 아이작은 집광기를 수복하려 했지만 타이드먼이 ANTI에게 봉쇄 명령을 내리는 바람에 이 인공지능의 메인프레임 룸에 갇히고 만다. 결국 ANTI는 아이작의 손에 의해 메인프레임째 박살나고 말고, 기능이 정지된다. 그렇지만 ANTI가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는 바람에 아이작은 수동으로 집광기를 고쳐야 했다. 그리고 집광기 수리는 성공하지만 [[엘리 랭포드|엘리]]와 [[놀란 스트로스|스트로스]]에게 네크로모프들이 몰려오는 바람에 '''긴급탈출장치'''를 이용해서 신속하게 스프로울로 복귀하게 된다.[* 그래도 그 상황에서도 집광기를 이용한 [[솔라 빔]]으로 통로를 끊어 네크로모프 무한 웨이브를 막기는 했다. 그리고 집광기를 수리한 이후 나오는 태양광선에 맞으면 거의 즉사할 정도로 피해를 입는다. 주의하도록 하자.] 참고로 이 긴급탈출장치란 것이 심히 해괴한데, '''사람을 [[투석기]]마냥 우주공간으로 쏴 버린다.''' --[[아무로, 갑니다!|아이작, 갑니다!]] -- 아이작이야 RIG 수트가 있으니 그렇다 쳐도 원 주인이라는 놈은 무슨 수로 쓰려고 만든 건지 의문. 거기에 스프로울에 무사히 도착하려면 우주공간을 부유하고 있는 무지막지한 수의 데브리를 피해다녀야 한다! 만약에 데브리에 약간이라도 닿는다면 죽는다.[* 보면 알겠지만 아이작이 날아가는 속도가 수준급이라 닿자마자 케첩이 되는게 당연하긴 하다.] 그리고 마지막에 건물 한가운데에 있는 빛나는 구멍으로 들어가지 않고 엉뚱한 방향으로 착륙하려 하면 옥상에 정면으로 박아 죽는다. 끊어진 지하철과 함께 아이작맨을 볼 수 있는 시간. 상당히 정신이 멍해지는 귀환법이었지만 이런 식으로 귀환하지 않고 도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면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렸을 것이다.[* 최악의 경우 그 무지막지한 숫자의 네크로모프 무리를 전부 뚫고 지나가야 했을 가능성도 있다.] 사족으로 이 시설에는 필립스가 기르던 수많은 '''[[새]]'''들이 살고 있다.[* 로그나 벽에 걸린 사진을 보면 필립스는 상당히 새덕이었음을 알 수 있다. 거기에 ANTI도 필립스가 스프로울로 돌아가지 못하게 한 대신 새만은 계속 보내줬던 모양이다. 재미있게도 ANTI에게 감금당한 필립스의 처지는 새장안에 갇혀있는 새들의 처지와 별로 다르지 않았다(...).] 아이작이 시설로 처음 진입하는 순간 수십 마리의 새들이 밖으로 뛰쳐나가고, 새장에도 '''멀쩡히 살아있는''' 새들이 울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미 수십 마리의 네크로모프들이 우글거리는 상황인데 어째서 죽지 않았는지는 불명.[* 기본적으로 새장 안에 있는 녀석들은 아무리 때려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그런데 어떤 놈은 밖으로 조금 나와 있는데, 이 녀석을 쏘면 녀석은 피구름으로 변하며 끔살당한다...] ANTI의 핵심회로가 있는 곳에서 PENG 동상[* 1에서 이시무라 비행 갑판 통로 사이에 떨어져 있었던 그것이다. "PENG은 어디에나 있습니다."라는 설명에 걸맞게 2에서도 등장. 참고로 모바일과 3에서도 펭 동상은 있다.]과 몇몇 고급 전리품이 숨겨진 비밀 방에 들어갈 수 있다. 왼쪽 퍼즐 방에서는 특정 위치에 퍼즐을 맞추면 빨간색도 초록색도 아닌 파란색 등이 들어오게 되는데, 4개 모두 파란색으로 맞추면 엔지니어용 통로 옆에 숨겨져 있던 스위치가 드러나 통로를 45도 더 돌릴 수 있다. 이를 타고 가면 뒤쪽에 있는 비밀 방에 접근 가능. 시설 내에는 필립스만 살았던 것으로 기록되었지만 어떻게 된 건지 그 외에도 여러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다. 메인프레임으로 향하는 와중 아이작의 머리 위로 필립스 외에 다른 시체가 떨어지는 것도 그렇고…[* 사족으로 머리 위에 시체가 떨어지는 바람에 비명을 지르다가 "FUCK!"과 함께 시체를 집어던지면서 "내가 이딴거에 놀라다니" 하는듯한 모습으로 시체가 떨어진 천장을 올려다보는 아이작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크롤러를 포함한 네크로모프들이 이미 우글거리는 상태였다는 걸 감안하면 여러모로 의문이 남는다. 굳이 말이 되게 하자면 여기로 도망치려 했다가 당한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을듯?[* 사실 이 곳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때 그 빠른 엘리베이터를 따라잡아 올라온 네크로모프들의 공세를 버텨야 했음을 생각해보면 그냥 기어왔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필립스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체는 여전히 의문.] 여담으로 만약 가품 유저라면 태양광 집광기 제어실로 가는 문에서 갑자기 튕길 것이다. 컴퓨터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 바로 스팀이나 오리진에 들어가서 정품을 사 주자. 같은 구간 노드 방에선 루비 반도체를 비롯한 상자 몇 개들이 있는데, 세이브 + 체크 포인트 재시작을 활용해서 상자와 다른 템들을 '''복제''' 할 수 있다. 10여분 노가다를 하면 상자가 너무 많아져서 문을 뚫어서도 빛이 보이고 텍스쳐도 제대로 구현되지 않는 걸 볼 수 있다. 마침 많이 복제 하면 바로 밑층에 상점이 있으니 오래 걸려도 다 팔면 될 것 같지만 '''가는 길에 문이 막혀 있다.''' 반도체 몇개 중형 회복제 탄약 한가득 채우고 가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